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성질에 따른 비타민 종류와 비타민 D에 관하여

by 라이즈업온온 2022. 9. 6.

비타민 성질에 따른 2가지 종류의 특성

비타민(vitamin)을 성질에 따라 구분하였을 때, 2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지용성과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A, D, E, K가 있습니다. 수용성은 비타민 B, C가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의 특성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을 섭취하였을 때, 우리 몸에 빠르게 흡수가 됩니다. 그리고 몸에서 쓰이고 남은 물질은 체외로 배출이 됩니다. 하지만 지용성 비타민은 우리 몸에 흡수가 되었을 때, 지방 세포 조직에 축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용성 비타민은 많은 양을 섭취하여도 배출이 될 수 있지만, 지용성 비타민을 섭취할 때는 과다 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일정량이 생성되는 비타민이 있는데, 이와 같은 비타민은 굳이 개별적으로 섭취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비타민 B가 있습니다. 비타민 B는 일상생활 속에서 먹는 채소, 과일과 같은 음식을 꾸준하게 먹는다면 우리 몸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양은 채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 B9(엽산), B12, 그리고 비타민 K는 체내의 장 안에서 합성이 되는 물질입니다.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부족한 경우가 거의 없는 성분입니다. 하지만,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면 장 안에서 합성되는 세균의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할 때는 비타민 B9(엽산)과 B12를 추가로 섭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 B9(엽산) 성분은 골드 키위와 같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2개 정도의 골드 키위를 먹으면 좋습니다. 비타민 K는 양배추와 같은 채소, 콩을 낫토균을 이용해서 발효시켜 만든 낫토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식품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타민 D의 부족한 양을 알 수 있는 방법

우리 몸에 비타민 D 영양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혈액 검사입니다. 병원 진료를 통해서 3시간 정도 후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정상 수치는 30~100ng/ml입니다. 가장 최적화된 수치는 50~60ng/ml입니다. 만일, 우리 몸에 30ng/ml보다 적은 양의 비타민 D가 존재한다면 반드시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검사를 자주 못 하거나 안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비타민 D의 일일 권장량으로 1000IU를 꾸준하게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햇빛에 노출되는 횟수가 적거나 사무실과 같은 실내 환경에 많이 있는 사람 역시 반드시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를 공급할 수 있는 방법

우리 몸에 비타민 D를 공급해 줄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비타민 D 주사(근육 주사)를 맞는 것입니다. 근육 주사 용량에는 200000IU와 300000IU가 있습니다. 200000IU는 2달에 1회, 300000IU는 3달에 1회 맞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근육 주사를 맞게 되면 비타민 D 영양소를 1일에 800~1000iu 섭취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일, 골밀도 수치가 떨어진 사람이 있다면 근육 주사 맞는 횟수를 더 빠르게, 자주 맞을 수 있도록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6개월에 1회 정도는 비타민 D 수치 검사를 통해서 정밀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비타민 D 보충제를 먹는 것입니다. 비타민 D1000~2000iu 함량을 매일 섭취하면서 6개월에 한 번씩 비타민 D 수치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비타민 D 특성 때문입니다. 비타민 D는 지용성 물질입니다. 수용성 물질은 과다 복용 시에도 몸에서 쓰이고 남은 성분은 체외로 배출되지만, 지용성은 축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였을 때는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의 권장량 및 부작용

미국의 한 논문에 의하면 매일 5000iu 이상을 섭취하여도 무방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족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과다 복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일 권장량으로 최대 2000IU가 적당합니다. 우리 몸에 비타민 D가 너무 많이 축적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혈관 안으로 칼슘을 흡수하는 특성을 지닌 성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칼슘 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토, 오심(울렁거림), 식욕부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증상으로는 신장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댓글